날이 추워지면서 매년 나타나는 첫 번째 증상은
요놈들이 침대로 기어올라와 영~ 안내려간다는 점인데요.

올해는 그 중에서도 두 녀석이 제법 영역 공유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
난생 처음 이런 정도로 말이죠...



제 생전 무니 엉덩이에 머리 박고 자는 꼬리를 보는 날이 올 줄이야...!!!

급한 맘에 부시럭 부시럭 사진 찍으니 무니가 눈을 새초롬 뜹니다.
그리고는...



ㅋㅋㅋㅋ 저도 놀랐나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