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식 수술 후 3주만에 등산 갔어요.
요샌 오빠도 합류해서 같이 다닙니다.
신난 아부지...
매일 다니던 코스 말고 새로운 코스도 맛뵈주신다며 여기저기 다니세요.
이번에도 전엔 안가본 코스로 찔끔(ㅋㅋ) 올라가봅니다.
메인 계곡을 낀 곳인듯. 사람도 많고....
겨울철인 것도 잊도록 콸콸콸콸 계곡물이 흘러요.


바위에는 물방울이 튀어 고대로 이쁘게 얼어있고....
아래로 청록빛의 예쁜 계곡이.... 
정말 예뻐서 한참을 보다 내려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