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요한 게 있어 영풍문고 문구 코너에 들렀다가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.

보시다시피 앨리스입니다.
우표 모양의 스티커이고 총 80개 세트입니다.
끄응....
앨리스 일러스트 시리즈는 전부터 있었지만 잘 피해갔는데,
이번 스탬프는 피하지 못했습니다.



하나 하나 보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지네요. 


체셔캣의 저 귀엽고도 음흉한 표정이라니...




정말 쓰잘데기 없습니다만,
알면서도 거부하지 못하는 구매의 노예로 전락한 순간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