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또.... ^^;; 엄한 뻘짓....

버스카드와 회사 보안카드를 하나씩 들고 다니기가 좀 그래서 아예 작은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

간단하게 앞 뒤로 한장씩, 중간에도 한 장 정도 더 들어가니 총 세장의 카드가 들어가고,
필요하다면 지폐 몇장 꾸겨 넣을 수 있습니다.
귀찮을 땐 지갑 대신 쓱 들고 나갔다 올 수 있어요.

역시 지난번 쓰고 남은 원단과 크래프트지로 쓱쓱.


하도 빡빡하게 재단해서 카드가 빠질 일은 없으나(오히려 뺄 때 큰일...) 혹시 몰라 위쪽으로 살짝 가로질러 스토퍼를 만들었습니다. 별다른 장치 없어도 카드와 함께 안쪽으로 쏙 꽂아주면 안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