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... 팀버튼이 디즈니에서 스탑모션 애니메이션 들고 나오네요.
http://disney.go.com/frankenweenie/

중간에 유령 신부도 있었고 영화도 있었지만, 어쩐지 흑백에 괴기스러운 느낌이 가장 팀버튼 스러운 건 왜일까요?
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위손도, 크리스마스의 악몽도 그 선명한 컬러들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모노톤같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
.... 얼굴들이 하얘서일까요?

아무튼. 그립디 그리운 고전 팀버튼을 오랜만에 보게 될까요?


전에 잠깐 소개한 빈센트 삘이 좀 납니다. 소년이 주인공인 것도 그렇고, 약간 매드 사이언티스트 풍인 것도 그렇고. 흑백이라 더 그렇고.

그러나 원래 데뷔 전에 실사로 찍은 흑백 단편을 다시 장편으로 만든 것이라네요. 프랑켄슈타인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구요.

아래건 원래 실사판 프랑켄위니... 아~ 유튜브. 정말 유 윈이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