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 것 없는 메마른 일상에 그야말로 단빕니다 그려...
초반부터 이방원 캐릭터도 아주 제대로네요.
이방원이 살았던 삶만 놓고 본다면 그의 결론은 타당하죠.
거기에 다 나가 떨어진 아들네미들...
뭐. 이래저래 캐릭터 구성이나 화면 연출도 괜찮고 (좀 과하게 힘을 주긴 하는 것 같지만...)...
아주 재미지게 보고 있습니다..

ㅋㅋㅋ 석규 아저씨는 그대로 만원짜리 지폐로 들어가셔도 되겠네요.